겨울이라 더 좋은 머스크 아이템

겨울이면 더욱 포근하게 즐길 수 있는 머스크의 향. 완연한 머스크의 계절을 다채로운 아이템으로 ‘향껏’ 즐기는 법.

에디션 드 퍼퓸 프레데릭 말 뮤스크 라바줴 헤어 미스트, 메종 마르지엘라 레플리카 레이지 선데이 모닝 캔들, 딥티크 플레르 드 뽀 바디 밤, 키엘 오리지널 머스크 향수,  로이비 핸드-을 더 퍼퓸 핸드크림 피오니 앤 화이트 머스크

1 에디션 드 퍼퓸 프레데릭 말 뮤스크 라바줴 헤어 미스트 센슈얼한 머스크 향의 정석. 뮤스크 라바줴는 머스크의 치명적인 매력을 한껏 끌어올린 향이다. 이 향을 담아낸 헤어 미스트 역시 매혹적인 향을 자랑하는데, 외출 전 모발 끝에 가볍게 뿌리기만 해도 관능적인 ‘어른의 머스크’ 향을 즐길 수 있다. 100ml 19만원.

2 메종 마르지엘라 레플리카 레이지 선데이 모닝 캔들 갓 세탁한 깨끗한 순면 시트에서 풍길 법한 부드러운 플로럴 머스크 향의 캔들. 서양배와 아이리스, 화이트 머스크의 향이 조화를 이루며 서늘한 공간에 온기를 더한다. 마치 눈이 펑펑 내린 겨울날, 포근한 이불 속에 있는 듯 아늑한 기분을 선사한다. 165g 7만9000원.

3 딥티크 플레르 드 뽀 바디 밤 갓 샤워하고 나온 몸에서 풍기는 듯 은은하고 보송한 살냄새. 플레르 드 뽀의 향기를 이보다 더 잘 표현할 수 있을까? 자기 전 온몸에 플레르 드 뽀 바디 밤을 바르는 것만으로도, 부드러운 캐시미어 니트를 입은 듯 따스한 기분으로 잠들 수 있다. 200ml 10만6000원.

4 키엘 오리지널 머스크 향수 머스크 향을 좋아한다면 누구나 한 번쯤 경험해봤을 자타 공인 No.1 머스크 향수. 부드럽고 따뜻한 머스크 향으로 1963년 출시 이후 현재까지 사랑받고 있다.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더 포근해지는 잔향 덕에 겨울에 특히 손이 더 가는 향. 50ml 7만5000원대.

5 로이비 핸드-을 더 퍼퓸 핸드크림 피오니 앤 화이트 머스크 로이비의 시그너처 향인 피오니 앤 화이트 머스크를 담은 퍼퓸 핸드크림. 깔끔하고 차분한 화이트 머스크의 향이 추운 겨울날 차가워진 코끝을 포근하게 감싸고, 크리미한 질감이 거칠어진 손등을 부드럽게 가꿔준다. 30ml 1만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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