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인싸’라면, 이렇게 염색 해!
볼 때마다 새로운 염색의 세계. 말 그대로 ‘핫’한 아이돌의 넥스트 레벨 염색 스타일.

CENTER COLORING
약 10년 전 유행했던 3갈래로 정갈하게 나누어진 ‘삼지창’ 앞머리. 트와이스 모모가 마치 그 시절의 앞머리가 떠오르는 새로운 뱅 염색을 시도했다. 시크릿 투톤 염색과 함께 앞머리를 3갈래로 나눠 중간 부분만 밝게 탈색한 것. 시크릿 투톤 스타일에서 더 과감한 변화를 시도하고 싶다면 앞머리 탈색을 시도해 봐도 좋겠다.

ONE-SIDE PINK
첫 정규 앨범 ‘CRAZY IN LOVE’으로 돌아온 예지의 앞머리에 주목하자. 기존에 유행했던 제니의 더듬이 브리지 다른 점이 있다면, 가르마를 중심으로 한쪽 ‘더듬이 존’만 염색한 것이 특징. 5:5 가르마로 염색 모를 한 쪽으로 빗어 넘길 수도 있지만, 6:4 가르마로 더듬이 브리지처럼 보이도록 연출할 수도 있다.

LIKE A PARROT
300미터 밖에서도 튀어 보이고 싶다면 원호의 헤어스타일을 참고하는 건 어떨까. 밝은 금발로 탈색한 뒤 파랑, 분홍, 연두 등 다양한 컬러를 입혔다. 원호처럼 헤어피스를 활용하거나, 헤어 초크 등을 사용한다면 매일 다른 컬러의 옴브레 헤어를 연출할 수 있는 것이 장점. 한 번에 두 가지 이상의 컬러를 매치할 수도 있으니, 헤어 컬러가 금방 질린다면 시도해 볼 것.

STRIPE BLEACH
있지 만큼이나 독특한 헤어스타일을 과감하게 시도하는 스테이씨. ‘색안경’ 무대에서 세은은 긴 머리의 중간 부분만 탈색했다. 마치 스트라이프 무늬처럼 컬러가 배색된 것이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칼로 자른 듯 일자로 반듯하게 연출하기보다는, 러프한 느낌으로 시도하는 것이 오히려 어색함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