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디 피부에 좋은 습관, 하이엔드 보디 케어 6

아침저녁으로 공들여 사용할 맛이 나는, 황홀한 질감과 매혹적인 향을 겸비한 하이엔드 보디 케어 아이템.

1 데코르테 AQ 트리트먼트 바디 오일 뭘 발라도 각질이 일어나는 겨울철 보디 피부에 오일만큼은 무조건 유효하다. 건조한 살결을 미끈하고 윤기 나게 감싸는 하이엔드 보디 오일의 등장. 끈적임 없이 부드럽게 스며드는 사용감으로 전신에 가볍게 펴 바르기 좋다. 100ml 13만8000원대.

2 디올 라 콜렉시옹 프리베 럭키 솝 크리스찬 디올이 사랑한 청아하고 깨끗한 은방울꽃 향기를 담아낸 퍼퓸 솝으로, 손이며 몸이며 어디든 사용해도 좋다. 라 콜렉시옹 프리베의 향을 투명하고 잔잔하게 즐기고 싶은 이들을 위한 솔리드 솝. 100g 4만8000원대.

3 샤넬 수블리마지 꼬르 에 데콜테 수블리마지 라인 최초의 바디 크림이라니 써봐야 할 이유는 충분하다. 농밀한 질감의 텍스처를 피부에 바르는 순간, 놀라우리만큼 부드러운 감촉에 반하고 만다. 배스 타임의 마지막을 우아하게 장식해줄 럭셔리 바디 크림의 정수. 150g 39만1000원.

4 바이레도 블랑쉬 바디 로션 바이레도의 베스트셀러인 블랑쉬의 향을 짙고 뚜렷하게 담아낸 바디 로션. 부드러운 질감이 피부를 촉촉하고 매끈하게 가꿔주는 동시에 욕실 한쪽에 오브제처럼 자리 잡아 공간을 아름답게 빛내는 역할까지 한다. 225ml 8만5000원.

5 라부르켓 바디 클레이 마스크 얼굴에만 클레이 팩을 하던 시대와는 안녕을 고하길. 바디 크림을 듬뿍 바르기 전, 바디 클레이 마스크로 바디 피부를 깔끔하게 정돈하는 것이 급선무. 미네랄 클레이가 피부에 쌓인 노폐물을 부드럽게 제거하고, 해조류 성분이 촉촉한 사용감까지 책임진다. 230g 7만1000원.

6 에디션 드 퍼퓸 프레데릭 말 바디 밀크 꼴론 앙델레빌 감각적인 향으로 기분을 리프레싱하는 퍼퓸 바디 밀크. 특히 조향사 도미니크 로피옹이 선보이는 꼴론 앙델레빌의 매혹적인 플로럴 머스크 향은 아침이든 밤이든 언제 어디서 사용해도 자꾸 맡고 싶어지는 깊고 부드러운 향기를 풍긴다. 200ml 10만9000원.

사진 김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