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머 햇, 이렇게 써봐
눈을 가리면 신비로운 매력이 배가된다. 자외선으로부터 우리 눈을 지켜줄 서머 햇 스타일링.
1 특유의 클래식하고 단정한 분위기가 묻어나는 보터 햇이지만, 디자인과 스타일링에 따라 개성을 뽐낼 수 있다. 챙이 넓은 보터 햇에 리본으로 얼굴을 감싸 러블리함을 가미한 유한 왕이 그 예.
2, 3 캐플린 햇의 챙은 길수록 좋다. 어깨까지 내려오는 큼지막한 챙은 유니크한 매력과 함께 강한 햇빛에도 걱정 없이 자외선을 차단한다.
4 여름 하면 빠질 수 없는 마린 스타일의 스트라이프 패턴. 이 디자인을 적용한 서머 햇은 캐주얼한 데님부터 롱 원피스까지 두루 잘 어울린다. 단, 시선이 분산되지 않게 단색의 컬러로 룩을 완성할 것.
5 플라워 자수를 새긴 챙과 폭이 넓은 리버틴의 오버 햇은 자칫 평범해 보이는 룩에 강렬한 포인트를 준다.
6 그린과 오렌지를 섞은 컬러 조합의 버킷 햇과 PVC 소재의 버킷 햇을 레이어드한 낯선 디자인이 시선을 끈다.
7 톤온톤 컬러 매치를 통해 에너제틱한 무드를 극대화한 베네통의 서머 햇.
8 강렬한 존재감의 골드 메탈 버킷 햇과 셔츠, 심플한 무드의 네이비 브라 톱과 팬츠를 매치해 세련된 바캉스 룩을 완성했다.
9 라피아 소재의 캐플린 햇은 로맨틱하면서도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기에 제격이다.
사진제공 www.launchmetric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