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RING BASE A TO Z 2.
한 끗 차이는 도구에 달렸다. 요즘 핫한 그 피부 표현도 어떤 도구를 사용하느냐에 따라 메이크업 디테일이 완전히 달라질 수 있다는 사실!

APPLY IT BETTER

#FOR 잡티가 많은 피부 – 커버력 UP , 스펀지
잡티나 요철을 완벽하게 커버해야 하는 피부 표현을 원한다면 스펀지를 택할 것. 두드리는 힘 조절을 통해 커버 강도를 조절할 수 있고, 스펀지를 미스트나 물에 적셔 사용하면 커버력을 유지하면서도 촉촉한 피부 표현까지 가능하다. 단, 눈에 보이지 않는 스펀지 자국이 얼룩처럼 남을 수 있으니 꼼꼼하고 균일하게 눌러주듯 쓰는 게 중요하다. 얼굴 외곽 부분은 스펀지에 남은 양으로 부드럽게 블렌딩하면 컬러가 자연스럽게 연결된다.
#FOR 결이 거칠고 모공이 많은 피부 – 밀착력 UP , 둥근 브러시
둥근 브러시는 모가 곱고 촘촘한 게 특징으로, 얼굴에 둥글리듯 사용하면 모공을 자연스럽게 메우고 파운데이션의 밀착력을 한층 높여준다. 얼굴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아래에서 위로 브러시를 둥글리듯 터치하면 섬세한 피부 표현이 가능하다. 여기에 브러시 사용 후 스펀지로 가볍게 두드려 마무리하면 밀착력과 지속력이 배가되어 완벽한 메이크업이 완성된다.
#FOR 건조하고 푸석한 피부 – 촉촉 윤기 UP , 납작 브러시
촉촉한 광과 매끄러운 윤기를 강조하고 싶을 때는 납작 브러시를 택하자. 파운데이션을 얇고 넓게 펼치기 좋은 브러시지만, 초보자라면 브러시 결이 피부에 남을 수 있으니 양 조절에 주의한다. 브러시 끝에 아주 소량만 묻혀 얇게 여러 번 쓸면서 사용해야 균일하고 매끄러운 피부 연출이 가능하니 참고하자.
EVERY FOUNDATION DILEMMA, SOLVED!
메이크업을 하는 여자라면 누구든 한 번쯤 고민해본 파운데이션 딜레마에 대한 해결법.
Q 베이스를 깔 때 지속력을 끌어올리는 건 언제나 큰 숙제인 것 같아요. 오후에도 덜 무너지게 할 수 있는 팁은 없을까요?
지속력은 베이스를 깔기 전 스킨케어를 얼마나 꼼꼼히 하느냐에 좌우됩니다. 스킨케어 성분이 막을 형성하거나 뭉친 부분이 있다면 더 빨리 무너질 수밖에 없어요. 아침 스킨케어는 얇고 균일하게 쌓는 느낌으로 꼼꼼히 하고, 피부 타입에 맞는 밀착력이 좋은 프라이머를 사용하세요.
Q 수정 메이크업 시 최대한 떡 지거나 각질이 부각되지 않도록 아침처럼 깔끔하게 수정하고 싶어요!
빠르고 효율적인 방법은 스펀지에 수분 세럼을 묻혀 볼, 콧등, 이마 등 메이크업이 무너지고 뭉친 부분을 한 번 닦아낸 뒤 다시 베이스를 올리는 거예요. 이 과정이 번거로울 수 있지만, 이미 무너진 메이크업을 다시 밀착시키려고 하는 것보다 오히려 짧은 시간 안에 새롭게 메이크업한 효과를 거둘 수 있습니다.
Q 오후 4시만 되면 칙칙해지는 피부, 다크닝이 최대 고민입니다!!
다크닝 현상은 유분이 과다하게 분비될 때 주로 발생하므로 파우더를 가볍게 사용하면 어느 정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입자가 미세한 파우더를 둥근 브러시에 소량을 취해 얼굴에 부드럽게 둥글리듯 터치하세요. 톤 보정 파우더라면 효과가 더 좋고, 이미 다크닝이 생겼더라도 이 방법으로 수정하면 어느 정도 커버가 됩니다.
사진 김태선
모델 스완
헤어 박창대
메이크업 이아영
스타일리스트 박정아
어드바이저 이아영(메이크업 아티스트), 손민기(크리스챤 디올 뷰티 코리아 내셔널 아티스트 & 인터내셔널 프로팀 메이크업 아티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