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 메이크업 필수템

신비하고 치명적인 매력을 더해줄 메이크업 제품.

바이레도 마스카라
이번 시즌의 또 다른 트렌드 중 하나는 속눈썹을 강조하는 것. 다크 사이렌 코어 연출을 위해 길고 아찔하면서도 새카만 속눈썹은 필수다. 추상적이면서도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이 매력인 마스카라는 길이가 짧고 섬세한 실리콘 브러시로 만들어 한 번만 발라도 속눈썹 하나하나에 입체감과 볼륨감을 선사한다. 14ml 6만9천원.

톰 포드 뷰티 아이 컬러 쿼드 #다크 오퓰런스
반짝이는 네이비와 터쿼이즈, 매트한 베이지와 매혹적인 블랙 셰이드로 구성한 4구 아이섀도 팔레트는 다크사이렌 코어를 연출하는 데에 필수 아이템. 웨트 앤 드라이 피그먼트로 제작해 마른 브러시나 손으로 바르면 부드러운 시어 시폰 피니시를, 브러시를 물에 적셔 바르면 선명한 컬러를 느낄 수 있다. 8g 13만5천원대.

끌레드뽀 보떼 아이컬러 솔로 #105
바다에서 영감을 얻어 출시한 딥 블루 오션 컬러의 섀도. 모이스처라이징 바운시 포뮬레이션으로 8시간 동안 눈가가 건조하지 않고, 12시간 동안 광채를 유지하며, 2주 동안 사용했을 때 피부가 매끄럽고 촉촉해진다. 라이트 임파워링 인핸서로 눈가에 바르면 더 빛나는 광채를 경험할 수 있다. 4g 4만원대(리필), 3만원대(케이스).

에르메스 뷰티 트레 데르메스 컬러 아이 펜슬 95 블루 뉘
24가지 컬러의 아이 펜슬과 16가지 컬러의 립 펜슬, 1개의 아이라이너로 출시한 트레 데르메스 컬렉션 중 블루 컬러의 아이 펜슬. 뒤쪽에 블렌딩 팁이 내장되어 쉽게 스머징할 수 있고, 민감한 눈에도 자극이 적은 워터프루프 포뮬러로 부드럽고 촉촉하게 발린다. 링 디자인과 골드 메탈 캡이 포인트. 1.2g 7만2천원.

삐아 라스트 펜 아이라이너 슬림 S1 라이트 블랙 에스
블랙에 애시 톤을 더해 자연스러운 눈매 교정 효과가 있는 시스루 워터프루프 라이너. 덧바를수록 컬러가 선명하고 지속력이 좋아 아이라인뿐 아니라 페이크 래시나 미인점 그리기, 뒤트임 효과 내기에도 적합하다. 브러시의 두께가 0.05mm에 불과해 얇고 섬세한 라인을 그릴 수 있어 정교한 연출이 가능하다. 0.4g 1만1천원.

베네피트 듀-라-라 하이라이트 리퀴드 글로우 #루나
신비롭게 빛나는 피부를 연출하는 속광 하이라이터. 미세한 펄 입자로 자연스럽고 고급스러운 광채를 더한다. 얼굴 전체에 발라 톤을 밝히거나 입체감을 주고 싶은 부위에 덧발라 사용할 수 있다. 히알루론산을 함유해 12시간 동안 촉촉하고, 나이아신아마이드 성분으로 맑고 부드러운 피붓결을 연출해준다. 25ml 5만6천원.

사진 김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