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부터 발끝까지 우월한 향기가 팡팡

우아하고, 멋스럽게. 오늘 나를 더욱 스페셜하게 만들어 줄 뷰티 아이템.

  헤어와 보디 케어, 향기까지 놓치지 않는 에디터 K

조 말론 런던 미드나이트 머스크 앤 앰버 코롱

1 미리 홀리데이

조 말론 런던 미드나이트 머스크 앤 앰버 코롱 100ml 19만7000원.
영 스피릿의 홀리데이 파티처럼 경쾌하고 화려한 분위기를 담은 향. 샴페인 거품처럼 톡 쏘는 만다린과 네롤리의 향을 지나면 미드나이트 머스크의 관능적인 아로마가 피어난다. 향기만으로도 가슴이 들뜨는 기분!

록시땅 2020 홀리데이 시어 베르가못 울트라 라이트 바디크림, 2020 홀리데이 시어 베르가못 라이트 핸드크림

2 GIFT THE MAGIC OF PROVENCE

록시땅 2020 홀리데이 시어 베르가못 울트라 라이트 바디크림, 2020 홀리데이 시어 베르가못 라이트 핸드크림 바디크림 200ml 5만5000원, 핸드크림 150ml 3만8000원.
베르가못의 싱그러운 향기와 얼그레이, 우디의 포근함이 깃든 록시땅 홀리데이 시리즈의 시어 베르가못 컬렉션은 향기와 보습력도 일품이지만 휘핑크림처럼 구름 같은 질감이 키포인트다. 핸드크림의 입구를 별 모양으로 커팅해 케이크 데커레이션처럼 텍스처가 밀려나오는 걸 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샤넬 N°5 바디 로션 200ml 8만4000원.

3 향기를 발랐어요

샤넬 N°5 바디 로션 200ml 8만4000원.  
샤넬 2020 홀리데이 컬렉션에서 에디터의 마음을 사로잡은 건 단연 N°5 바디 로션. 장미와 재스민에서 얻은 활성 성분을 품은 촉촉한 텍스처가 피부에 빠르게 스며들어 기분 좋은 보습감을 남긴다. N°5의 그윽한 향기는 두말하면 잔소리!

닥터그루트 애딕트 앰플 트리트먼트 페어앤프리지아

4 볼륨을 높여요

닥터그루트 애딕트 앰플 트리트먼트 페어앤프리지아 180ml 2만2000원.  
가뜩이나 볼륨감이라고는 전혀 없어 슬픈데 머리카락이 한 움큼씩 빠지기까지 한다면? 프로바이오틱스 앰플 성분™이 두피의 수분량을 높이고 각질을 개선하며 볼륨까지 더해주는 이 제품을 눈여겨보길. 실리콘 프리 제품이라 건강한 두피&모발 케어가 가능하다.

마크 제이콥스 퍼펙트 EDP

5 런던의 향기

마크 제이콥스 퍼펙트 EDP 50ml 11만1000원.  
디자이너 마크 제이콥스가 새긴 타투 문구 ‘PERFECT’로 명명한 이 향수는 그의 만트라인 ‘나는 있는 그대로 완벽하다’는 낙관적이고 긍정적인 메시지를 향으로 그려낸 것. 싱그러운 꽃향기와 아몬드 밀크의 부드러운 아로마를 믹스해 경쾌한 첫인상과 부드러운 끝 향기가 특징.

겔랑 아베이 로얄 리페어링 & 유스 핸드 밤

6 꿀 발랐어요

겔랑 아베이 로얄 리페어링 & 유스 핸드 밤 40ml 8만원.  
꿀벌이 달려들 것처럼 달달한 향기가 묵직하게 피어나는 이 핸드 밤은 벌꿀 성분에서 얻은 풍부한 영양이 그대로 배어 있다. 피부를 부드럽게 만드는 것은 물론이고 탄력 케어, 손톱 강화, 큐티클 케어 효과까지 겸비해 손 소독제로 건조해진 피부를 달래는 데 제격.

불리 1803 오 트리쁠 향수 포레 드 코미

7 WILD FOREST

불리 1803 오 트리쁠 향수 포레 드 코미 75ml 23만원.
야생 이끼에서 피는 습한 내음과 소나무의 청량하고 싱그러운 기운, 나지막하게 울리는 우디 향기까지! 향기의 전개가 마치 자연의 생장을 압축한 것처럼 압도적이다. 코끝을 대고 맡아도 좋지만 바람이 스칠 때 특히 기분 좋은 향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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