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을 준비하는 뉴 메이크업 컬렉션

기분 좋은 햇살을 그대로 담은 신상 메이크업 아이템 7가지.

  SUNNY SIDE EYES

어뮤즈 선릿 아이 팔레트
케이스부터 텍스처까지 여름날의 기분 좋은 햇살을 그대로 담았다. 매트 컬러부터 글리터까지 눈가에서 변함없이 유지되는 고밀착 오일 블렌드 포뮬러가 특징. 또 다채로운 9가지 컬러로 구성되어 데일리 메이크업부터 바캉스 룩까지 연출할 수 있다. 9g 3만8000원.

  럭셔리한 광채 피부를 원한다면

오휘 더 퍼스트 제너츄어 선 베이스 & 파운데이션 01호 밀크 베이지
더퍼스트 라인의 핵심 성분인 시그너처-29 셀™을 담은 베이스 듀오가 출시됐다. 선 베이스는 에멀션처럼 촉촉하게 흡수되어 마치 스킨케어한 듯 피부가 편안한 느낌. 파운데이션은 얇은 입자가 피부에 고르게 밀착되어 묻어나지 않는 동시에 광채 피부를 완성한다. 베이스 40ml 7만원, 파운데이션 40ml 8만원.

  완벽, 그 자체

끌레드뽀 보떼 트랜스루센트 루즈 파우더 & 립스틱 샤인 214, 립스틱 매트 103
끌레드뽀 보떼의 메이크업 라인업이 더욱 풍성해졌다. 루즈 파우더는 피부를 건조하지 않게 유지하면서 메이크업을 오랫동안 지속시킨다. 4가지 피니시로 출시되는 립스틱은 무려 30개 색상으로 구성되었다. 파우더 26g 16만원, 립스틱 각 4g 7만원.

  PLUMP UP

뽀아레 루쥬 뽀아레 에끌라 209 아 뚜아, 406 퀴브레
립스틱 같은 발색력과 립밤 같은 보습력을 갖춘 쫀쫀한 젤 텍스처의 립글로스. 하이 샤인 테크놀로지가 적용되어 투명한 유리알 광택이 오래 지속된다. 민트 향 오일 성분으로 플럼핑 효과까지 갖췄으니, 평소 얇은 입술이 고민이었다면 이 립글로스가 해결책이 되어줄 거다. 각 8ml 5만8000원.

  SO VEGAN, SO CLEAN

쏘내추럴 쏘 비건 카밍 선크림 SPF50+/PA++++
원료부터 패키지, 제조 과정까지 모두 비동물성을 추구해 프랑스 이브 비건 인증을 받은 선크림. 100% 무기 자외선 차단 성분에 병풀과 어성초 성분으로 예민한 피부에도 자극이 없다. 게다가 모공을 커버하는 보송한 텍스처에 톤업 효과까지 갖췄으니, 이보다 완벽한 선크림이 있을까? 50ml 2만5000원.

  미리 준비하는 가을

디올 5 꿀뢰르 꾸뛰르 #659 얼리버드-버드 오브 어 페더 컬렉션
높은 가을 하늘을 자유롭게 날아다니는 새의 깃털에서 영감 받은 섀도 팔레트. 버건디와 브라운의 색 조합을 보기만 해도 가을이 눈앞에 다가온 듯하다. 손가락으로 발색해도 가루 날림은 물론 뭉침 없이 블렌딩되는 매트한 크림 타입 텍스처도 매력적. 양각으로 새겨진 깃털 무늬가 지워질까 걱정돼 마음 놓고 사용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4g 9만2000원.

  파리로 떠나요

겔랑 루즈 G 럭셔리어스 벨벳 립스틱 & 케이스 트위드 인 파리, 삐에드 볼, 레드 벨벳
파리지엔 패션의 아이코닉한 패턴과 벨벳 텍스처가 만나 새로운 립스틱이 출시된다. 손끝에서 느껴지는 중독적인 벨벳의 촉감 덕분에 시도 때도 없이 립스틱을 바르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할지도 모른다. 케이스 각 4만9000원, 립스틱 각 3.5g 4만2000원.

사진 정주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