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 집중 스프링 시스루 룩
보일 듯 말 듯, 시스루의 아찔한 매력에 푹 빠진 패션 신.
1 발등까지 오는 니트 드레스로 관능미 넘치는 무드를 연출한 가브리엘라 허스트.
2 샤넬식 시스루란 바로 이런 것. 화이트 보디슈트에 속살이 비치는 얇은 아일릿 스커트를 매치해 걸리시한 시스루 패션을 선보였다. 여기에 진주 장식 벨트와 백이 우아함을 더한다.
3 드라마틱한 실크 팬츠에 시스루 터틀넥을 입은 펜디 쇼의 모델. 머리부터 발끝까지 같은 컬러의 아이템을 선택해 차분한 무드를 강조했다.
4, 6 자칫 촌스러울 수 있는 시스루 드레스를 쿨하게 소화하고 싶다면? 아크네 스튜디오와 세실리에 반센의 런웨이를 참고해보자. 드레스와 같은 컬러의 진이나 와이드 팬츠에 스니커즈를 신어 캐주얼한 룩을 완성했다.
5 란제리 룩과 시스루 룩을 조화롭게 믹스 매치한 버버리의 드레스는 스트리트 웨어로도 손색없다.
7 심플한 실루엣에 과감한 소재로 위트를 가미한 미우미우. 반짝이는 소재의 시스루 셋업이 걸을 때마다 빛을 반사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8 로우라이즈 카고 팬츠에 러플 장식 시스루 크롭트 톱으로 Y2K 트렌드를 재해석한 지방시. 네크라인을 화려하게 장식한 옷을 입을 때 헤어는 최대한 깔끔하게 정리할 것.
9 아크네 스튜디오 쇼에는 블루 컬러 리본이 온몸을 휘감은 듯 환상적 실루엣의 드레스가 등장했다.
10 네온 컬러 스커트에 키치한 프린트의 티셔츠로 펑키함을 한껏 끌어올린 MSGM. 블랙 스니커즈와 니삭스가 발랄함을 배가한다.
사진제공 www.launchmetric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