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 디바처럼 비비드 래시 메이크업
도자 캣, 로잘리아, 빌리 아일리시처럼 강렬하게! 비비드 래시 메이크업.
LOOK 1
깃털 같은 속눈썹
컬러 마스카라를 사용하는 것만으로 자신의 개성을 제대로 표현하기 어렵다면, 이건 어떨까? 최근 프라다 2023 F/W 시즌 쇼에 선 모델처럼 깃털 같은 인조 속눈썹을 붙이는 거다. 단, 눈 전체에 길고 무게감 있는 인조 속눈썹을 붙이면 답답해 보일 수 있으니 눈꼬리에만 사용할 것을 추천한다. 색상은 옐로나 베이지처럼 밝은 컬러로 깃털 속눈썹을 연출하면 요정처럼 신비한 분위기가 완성된다.
LOOK 2
그린 래시 메이크업
봄 새싹을 닮은 그린 래시 메이크업. 윗 속눈썹과 아래 속눈썹에 그린 컬러 마스카라를 툭툭 러프하게 발색한다. 한올 한올 깔끔하게 연출하기보다는 속눈썹끼리 뭉치듯 발색하는 것이 오히려 쿨하다. 딥 그린 컬러를 선택하면 차분하면서도 그윽한 느낌을 풍길 수 있고, 모델처럼 네온기가 감도는 연두색을 발색하면 눈가에 경쾌한 생기를 더할 수 있다. 이때 립 컬러는 누드 톤으로 차분하게 마무리한다.
사진 김태선
모델 장민영
메이크업 박이화
헤어 박수정
스타일리스트 김수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