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톡 메이크업 치트키, 이게 될까?

에디터가 직접 검증한 #틱톡대란메이크업팁

  1 FOUNDATION IN WATER

HOW TO? 리퀴드 파운데이션을 깨끗한 물에 넣고 유분이 분리되기까지 잠시 기다린 후 분리된 파운데이션만 건져 사용한다.

EDITOR’S REVIEW 확실히 피부에 얇게 밀착 후 픽싱되어 묻어남이 적고, 지속력도 높아진다. 걱정했던 건조함은 크게 느끼지 못했으나 번거로움을 감수할 만큼 드라마틱한 효과를 보진 못했다. 소모되는 파운데이션 양도 평소보다 더 많은 편. 프라이머와 픽서 없이 베이스 메이크업 밀착력과 지속력을 높이고 싶다면 추천한다. 톤은 마음에 들지만 피부 타입에 비해 유분기가 많아 아쉬웠던 제품으로 시도해도 좋을 듯하다.

  2 OIL ABSORBING ROLLER

HOW TO? 유분이 과다하게 올라와 번들거리는 부위에 가볍게 롤링하며 유분을 제거한다.

EDITOR’S REVIEW 최대한 가볍게 사용해도 유분이 올라온 자리에 사용하다 보니 메이크업이 조금이라도 묻어나고 지워질 수밖에 없다. 불필요한 유분만을 걷어주어 사용 후에도 건조함이 크게 느껴지지 않는다. 유분과 노폐물을 제거해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사용 후 볼 세척은 필수. 젖은 타올이나 물티슈 등으로 간단하게 세척을 하는 방법도 있지만 피부에 직접 사용하는 제품인 만큼 볼을 분리해서 씻는 것이 좋겠다.

  3 VASELINE LASH LIFT HACK

HOW TO? 면봉에 바셀린을 묻혀 뷰러에 살짝 바른 후 속눈썹을 올려주거나 스크류 브러쉬에 묻혀 속눈썹을 쓸어준 후 뷰러를 사용한다.

EDITOR’S REVIEW 바셀린 없이 뷰러를 사용하는 것보다 컬을 만들기 수월했다. 뷰러에 묻혀 사용하는 방법이 컬링이 더 잘 되고, 속눈썹에 직접 바르는 방법이 더 깔끔한 듯 했으나 큰 차이가 느껴지진 않았다. 바셀린을 바르면 속눈썹이 무거워지고 떡져 보일 것을 예상했지만 가볍고 깔끔하게 연출할 수 있었다. 마스카라 픽서 없이는 어떤 마스카라를 써도 쉽게 처지고 번지는 타입이라 픽서 없이 바셀린과 마스카라만 사용 시 컬 처짐과 번짐을 각오했는데 의외로 번짐이 적었고 컬 지속력도 나쁘지 않았다. 평소 픽서와 함께 마스카라를 사용하는 편이라면 굳이 시도할 필요는 없을 듯. 마스카라 없이 속눈썹 컬을 오래 지속하고 싶을 때 속눈썹이 하얗게 변하는 픽서 대신 사용하고 싶다면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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