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TE BOOM!

장난감일까 화장품일까? 독보적인 비주얼로 귀여운 존재감을 뽐내는 뷰티 제품을 소개한다.

1 페리페라 잉크 더 젤러블 틴트 #2 핑끗 차이
선명한 컬러감이 입술에 그대로 밀착되는 립 틴트. 워터 젤 제형의 싱그러운 쿨 베리 컬러가 피부 톤을 화사하게 연출해준다. 3.7g 1만3천원.

2 클리오 프로 아이 팔레트 에어 #17 헤르미온느 그레인저
<해리 포터> 시리즈 속 헤르미온느가 무도회장에서 입었던 그러데이션 드레스의 아름다운 컬러를 섀도 팔레트에 그대로 담아냈다. 베이스부터 음영 컬러까지 갖춘 풀 구성으로, 그러데이션을 연출하기 좋은 아이템. 0.6g×12 3만4천원.

3 힌스 로 글로우 듀이 볼 #09 로그레이프 듀
물을 머금은 듯 영롱한 광채를 띠는 맑은 포돗빛 컬러의 멀티 밤. 부드럽게 녹아드는 텍스처 덕분에 여러 번 레이어링할수록 더욱 볼륨감 있는 입술을 완성한다. 3.5g 1만9천원.

4 데이지크 츄잉 글로우 팟 #09 슈가 피그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아이코닉한 젤리 패키지의 립 & 치크. 무화과 로즈 컬러를 담은 말랑한 츄잉 제형으로, 끈적임 없이 은은한 젤리 광을 완성한다. 4g 2만2천원.

5 삐아 라스트 아이 팔레트 #05 블루밍 드로잉
물감 팔레트 디자인에 활용도 높은 데일리 핑크빛 수채화 컬러를 담았다. 생기 있게 물드는 컬러 구성과 키링, 스트랩으로 커스터마이징까지 가능한 매력적인 아이템. 5g 2만4천원.

6 멈칫 퍼퓸 키링 핸드크림 #튤립 리브레
자신의 취향에 맞춰 자유롭게 꾸미는 커스터마이징 핸드크림. 미니멀한 포켓 사이즈에 강한 지속력을 자랑하는 화사하고 다채로운 튤립 향까지 담았다. 소장 욕구를 불러일으키는 제품. 50ml 2만1천원.

사진 김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