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착붙쿠션 시대!

답답함은 줄이고 밀착력은 높인 ‘착붙 쿠션’의 시대.

밀착력은 높인 착붙 쿠션

드디어 여름이 찾아왔다. 눈부신 태양과 시원하게 불어오는 바람에 들뜨는 기분은 찰나일 뿐. 가만히 있어도 스르르 흘러내리는 땀과 유분에 온종일 착용하는 마스크까지. 선크림과 파운데이션, 컨실러까지 공들여 쌓아 올린 메이크업이 무너지기에 최적의 환경이 조성된 것. 이럴 때는 하나만으로 잡티 없는 매끈한 피부를 만들어주는 강력한 밀착력의 ‘착붙 쿠션’이 제격이다. 이제는 일상이 된 코로나와 최근 몇 년간 이어진 베어 베이스 트렌드의 영향으로 리퀴드 파운데이션은 물론 쿠션 파운데이션 역시 답답함 없이 가볍게 밀착되는 제형을 구현하는 데에 집중하고 있다. 과거 여름을 겨냥해 출시된 쿠션 파운데이션은 피부 속 유분과 수분까지 말려버리는 방식이었다면, 최근 출시된 쿠션 파운데이션은 유분을 케어하는 성분에 피부 본연의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스킨케어 성분을 더해 속건조 없이 하루 종일 피부가 편안한 것이 특징.

어뮤즈는 초미세 피그먼트 입자가 피부에 얇고 고르게 밀착되는 신개념 ‘메타그램’ 기술에 비건 콜라겐과 자작나무 수액을 더한 메타 픽싱 비건 쿠션을 출시했고, 겔랑의 빠뤼르 골드 리쥬버네이팅 래디언스 쿠션은 24K 골드 성분이 피부에 수분과 영양을 채워 메이크업의 밀착력을 높인다. 이 외에 깃털 같은 가벼움과 강력한 밀착력을 자랑하는 다양한 쿠션 파운데이션을 <뷰티쁠> 실험실에서 비교해봤다.

  CUSHION LABORATORY

한여름 무더위도 두렵지 않은 강력한 밀착력의 ‘착붙 쿠션’을 모아 <뷰티쁠> 실험실에서 비교 분석해봤다.

쏘내추럴 모즈 픽스 쿠션 세미 매트, 지방시 뷰티 땡 꾸뛰르 쿠션 꾸뛰르 캡슐 에디션, 어뮤즈 메타 픽싱 비건 쿠션, 아르마니 뷰티 마이 아르마니 투고 에센스 인 파운데이션 쿠션 케이스, 파넬 시카마누 세럼 쿠션, 겔랑 빠뤼르 골드 리쥬버네이팅 래디언스 쿠션

1 겉보속촉 #생모짜보송쿠션
피지 조절 및 모공 수렴에 효과적인 복합 성분 5가지와 보습에 효과적인 락토바실러스 성분으로 겉은 보송, 속은 촉촉한 ‘겉바속촉’ 피부를 완성한다. 쏘내추럴 모즈 픽스 쿠션 세미 매트 12g 2만3000원.

2 빈틈없는 촘촘밀착 #벨벳쿠션
여러 번 발라도 뭉침 없이 매끈한 벨벳 피부 결을 선사한다. 24시간 메이크업이 지속되는 롱웨어 효과로 하루 종일 맑은 톤과 광채를 유지한다. 지방시 뷰티 땡 꾸뛰르 쿠션 꾸뛰르 캡슐 에디션 13g 8만8000원.

3 메타그램은 처음이지? #초밀착피팅쿠션
비건 콜라겐이 탄력 있는 피부로 가꿔준다. 미세한 입자를 고르게 분산시켜 피부에 밀착되는 신개념 메타그램 기술을 적용해 메이크업 지속력을 높였다. 어뮤즈 메타 픽싱 비건 쿠션 15g 3만4000원.

4 보습과 쿨링까지 한번에 #쿨링수분충전
히알루론산이 함유된 촉촉한 텍스처로 피부에 닿는 순간 쿨링감이 느껴진다. 입자가 고운 컬러 피그먼트가 피부에 얇게 밀착된다. 아르마니 뷰티 마이 아르마니 투고 에센스 인 파운데이션 쿠션 케이스 4만8000원, 리필 15g 6만2000원.

5 청정 자연의 힘 #초밀착진정커버
꿀 추출물과 마누카잎 추출물 등을 배합해 완성한 파넬의 핵심 성분 시카마누 바이옴™을 듬뿍 담았다. 고밀착 피팅 기술로 들뜸 없는 피부 표현이 가능하다. 파넬 시카마누 세럼 쿠션 15g 4만8000원.

6 속부터 빛나는 #리얼광채쿠션
24K 골드 성분이 속부터 빛나는 리얼 광채 피부를 완성해주는 쿠션 파운데이션. 발림성이 뛰어난 수분 포뮬러로 하루 종일 피부가 건조해지지 않는다. 겔랑 빠뤼르 골드 리쥬버네이팅 래디언스 쿠션 14.5g 10만2000원.

  LAB #1
끈적임

방법 손등에 파운데이션을 바른 뒤 10분 후 스티로폼 공이 얼마나 달라붙는지를 확인한다.

쿠션 끈적임 실험

쏘내추럴 ★★★☆☆ 쫀쫀한 마무리감이 특징인 제품으로, 유수분 밸런스를 가장 잘 잡아주었다.
지방시 뷰티 ★★★★☆ 부드럽게 발리면서 보송하게 마무리되는 텍스처로 스티로폼 공이 조금 붙었다.
어뮤즈 ★★★★★ 피부의 유분감을 확실하게 잡아주어 스티로폼 공이 가장 적게 붙었다.
아르마니 뷰티 ★★☆☆☆ 제품 중 가장 촉촉하지만 약간의 끈적임이 남는 제형으로 스티로폼 공이 많이 붙었다.
파넬 ★★★☆☆ 스킨케어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스티로폼 공이 약간 붙었지만, 거슬릴 정도의 끈적임은 아니었다.
겔랑 ★★☆☆☆ 피부에 얇게 밀착되지만, 보습감이 느껴지는 제형으로 스티로폼 공이 많이 붙었다.

  LAB #2
밀착력

방법 얼굴에 동일한 양의 파운데이션을 바르고 핸드폰 액정을 붙였다 뗀 뒤 묻어나는 잔여물의 양을 비교한다.

쿠션 밀착력 실험

쏘내추럴 ★★★★☆ 제품이 피부에 답답함 없이 밀착되어 액정에 소량만 묻어났다.
지방시 뷰티 ★★☆☆☆ 끈적임 없이 마무리되는 제형이지만, 밀착력은 다소 아쉬웠다.
어뮤즈 ★★★★☆ 유분감이 거의 느껴지지 않는 보송한 마무리감으로 제품이 살짝 묻어났다.
아르마니 뷰티 ★★☆☆☆ 액정에 닿은 부분의 파운데이션이 그대로 묻어났다.
파넬 ★★★☆☆ 촉촉한 마무리감을 자랑하는 만큼 제품이 액정에 살짝 묻어났다.
겔랑 ★★★★★ 피부에 아주 얇게 밀착되는 제형으로 제품이 거의 묻어나지 않았다.

  LAB #3
유분감

방법 쿠션 파운데이션을 사용하고 유분 측정기를 이용해 시간의 흐름에 따른 피부 유분도를 측정한다.

쿠션 유분감 실험

쏘내추럴 ★★★★★
지방시 뷰티 ★★★★☆
어뮤즈 ★★★★★
아르마니 뷰티 ★★★☆☆
파넬 ★★☆☆☆
겔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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