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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티노, 샬롯 틸버리, 자라까지, 뷰티 시장에 지각 변동을 일으킬 글로벌 브랜드가 쏟아진다.

자라 뷰티

  자라 뷰티

작년, 조 말론 CBE 여사와 협업한 이모션스 향수 컬렉션을 성공적으로 론칭한 자라. 이번에는 어마어마한 라인업의 메이크업 컬렉션을 선보였다. 립스틱부터 브론저, 아이섀도 팔레트, 네일 폴리시, 브러시 등 다양한 종류와 컬러의 메이크업 제품 130 종을 한 번에 공개한 것. 깔끔한 화이트 톤의 케이스와 합리적인 가격, 리필 가능한 패키지까지, MZ 세대의 마음을 완전히 사로잡았다. 국내에서는 자라 온라인 스토어와 강남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발렌티노 뷰티

  발렌티노 뷰티

구찌, 에르메스의 다음 타자는 바로 발렌티노! 발렌티노가 갑작스럽게 메이크업 컬렉션의 티저 사진을 공개했다. 아직 제품이 공개되진 않았지만, 티저 이미지 속 부분적으로 보이는 캠페인 모델들의 메이크업에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무려 50가지의 립스틱, 40가지의 파운데이션과 수많은 아이 메이크업 제품까지 선보인다고. 발렌티노 뷰티의 메이크업 컬렉션은 5월 31일에 베일을 벗은 뒤 8월에 론칭할 예정이니, 우리나라에서도 만나볼 수 있길 바란다.

샬롯 틸버리

  샬롯 틸버리

영국의 메이크업 아티스트 샬롯 틸버리가 론칭한 메이크업 브랜드 ‘샬롯 틸버리’. 영롱한 비주얼은 물론, 전문가가 만든 브랜드답게 고퀄리티의 제품력을 뽐내 ‘코덕’들의 직구 리스트에 꼭 포함되어 있었던 샬롯 틸버리가 국내에 정식으로 론칭한다. 게다가 화려하고 럭셔리한 이미지의 샬롯 틸버리와 찰떡인 한소희를 모델로 선정했다. 살짝 공개된 광고 촬영 현장 속 한소희의 모습을 보면, 캠페인 컷도 제품도 기다리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버버리 뷰티

  버버리 뷰티

국내에 론칭되었다가, 소리 소문 없이 철수해 마니아들의 아쉬움을 샀던 버버리 뷰티가 다시 론칭한다. 버버리 특유의 고급스러운 체크무늬가 포인트인 쿠션과 립스틱을 국내에서도 다시 만나볼 수 있게 된 것. 기존 백화점 브랜드를 뛰어넘는 프리미엄 럭셔리 브랜드가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만큼, 버버리 뷰티의 리론칭이 반갑다. 올해 하반기에 론칭 예정이라고 하니, 어떤 신제품과 함께 돌아올지 기대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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