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을 입술로! 선셋 컬러 립스틱

입술에 노을이 살포시 내려앉았다. 온화하고 붉은 기운을 머금은 가을 립 탐색.

가을 선셋 컬러 립스틱

1. 헤라 센슈얼 파우더 매트 333 클로저 5g 3만5000원대.
레드 컬러에 와인 한 방울을 더한 듯 채도가 낮고 온화한 색감을 품었다. 애플리케이터로 쓱쓱 그어 발라도 분위기 있는 스머지 립이 완성된다.

2. 메이크업 포에버 루즈 아티스트 318 펜시 캔들라이트 3.2g 3만4000원대.
하루에 안녕을 고하며, 남아 있는 모든 힘을 쏟아내 붉은빛을 내뿜는 노을의 끝자락처럼 강렬한 색감을 담았다. 바르고 손가락으로 쓱쓱 그러데이션하면 입술에 컬러가 스민 것처럼 연출된다.

3. 디올 루즈 디올 울츠라 케어 635 엑스테이즈 6ml 4만5000원대.
톤 다운된 다홍빛 컬러에 부드러운 촉감을 머금고 있다. 덧바를수록 색감이 화려해지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차분하게 가라앉는 오묘한 컬러니, 레이어드하는 것만으로도 각기 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4. 구찌 루즈 아 레브르 매트 511 맷지 레드 3.5g 4만8000원.
포슬포슬한 질감의 무광 텍스처와 저물녘의 포근한 기운이 어우러진 레드 립스틱. 한 번만 터치해도 풍부한 컬러가 입술에 고스란히 묻어난다.

5. 조르지오 아르마니 립 마에스트로 베니스 컬렉션 #209 선셋 브릭 6.5ml 4만7000원대.
가을 노을이 내려앉은 베니스의 풍경에서 영감 받아 완성한 제품인 만큼 매혹적인 석양빛을 그대로 담았다. 브릭과 버건디를 오가는 풍부하고 농밀한 컬러라 이것 하나만으로도 분위기 있는 가을 룩을 완성할 수 있다.

Similar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