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판 #살냄새 향수 4

살냄새에 가까운 머스키한 향기를 주목할 때.

메종 프란시스 커정 724

메종 프란시스 커정 724 싱그러운 베르가모트에 깔끔한 알데히드가 더해져 향을 맡는 순간 햇살에 바싹 마른 하얀 리넨이 떠오른다. 주 7일, 24시간 향기로운 생활을 즐기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 제품명처럼 기분 좋은 은은한 잔향이 온종일 코끝을 맴돈다. 70ml 30만2000원.

나르시소 로드리게즈 머스크 누와르 로제 포 허

나르시소 로드리게즈 머스크 누와르 로제 포 허 나르시소 로드리게즈의 시그너처 향인 머스크에 향긋한 튜베로즈와 달콤한 플럼을 더했다. 활짝 피어난 꽃을 연상시키는 섬세하고 관능적인 향으로, 자기 전 침구에 살짝 뿌리면 은밀하고 로맨틱한 무드를 연출할 수 있다. 100ml 17만9000원대.

어비어스 뮈스끄

어비어스 뮈스끄 국내 론칭 직후 곧바로 어비어스의 대표 향수로 자리 잡은 뮈스끄. 진저와 베티버, 암브레톨리드가 조화를 이루며 인위적이지 않은 자연스러운 살냄새를 구현한다. 계절과 옷차림에 상관없이 편하게 즐길 수 있어 데일리 향수로 제격이다. 100ml 17만9000원.

제로보암 엑스뜨레 드 퍼퓸 우누에

제로보암 엑스뜨레 드 퍼퓸 우누에 파우더를 뿌린 듯 보송보송한 머스크에 산뜻한 베르가모트를 한 방울 가미한 플로럴 우디 계열 향수. 방금 목욕을 마치고 나온 부드러운 살결에서 느껴질 법한 향으로, 일랑일랑과 베르가모트, 재스민이 우아하게 어우러진다. 30ml 16만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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