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배스 타임을 선사할 NEW 샤워 아이템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 향기로운 보디 워시와 함께 안 좋았던 기억은 모두 씻어버리자.
1 에르메스 운 자르뎅 아 시테르 바디 샤워 젤
따스한 햇볕이 내리쬐는 그리스가 그리운 날엔 이 제품으로 샤워해볼 것. 올리브나무 옆 피스타치오와 목초를 연상시키는 온화한 향기가 꽁꽁 얼어붙은 몸과 마음을 녹여준다. 200ml 7만6000원.
2 메종 프란시스 커정 우드 사틴 무드 핸드 앤 바디 클렌징 젤
호사스러운 샤워 시간을 위한 배스 메이트. 라오스 로즈와 우드, 앰버 바닐라가 조화를 이룬 오리엔탈 우디 플로럴 향으로, 샤워 후 살결에서 매혹적인 향기가 풍긴다. 350ml 11만3000원.
3 펜할리곤스 포쉬 워시 루나 핸드&바디워시
영국 상류층에서 영감 받아 탄생한 배스 앤 바디 라인 ‘포쉬 워시’. 향수 하우스의 보디 제품답게 풍성한 향을 자랑한다. 특히 루나 핸드&바디 워시의 플로럴 시트러스 향은 대체 불가. 500ml 7만9000원.
4 이솝 리프레시 바 솝
이솝의 리프레시 바 솝과 함께라면 샤워 시간도 특별해진다. 노곤한 몸을 리프레시 바 솝으로 어루만지며 부드럽게 클렌징할 것. 시트러스 아로마 향 덕에 하루를 산뜻하게 마무리할 수 있다. 150g 2만3000원.
5 로라 메르시에 배쓰&바디 컬렉션 엑스폴리에이팅 바디 워시 앰버 바닐라
고운 슈가 스크럽을 함유해 각질을 부드럽게 제거하고, 피부 결을 매끄럽게 해주는 보디워시. 앰버 바닐라의 부드럽고 달콤한 향기가 매서운 겨울 날씨를 잠시 잊게 만든다. 200ml 7만5000원.
6 딥티크 오르페옹 클렌징 핸드 앤 바디 젤
파리의 재즈 클럽 오르페옹에서 영감 받은 향을 담았다. 아늑한 나무의 향기와 통카빈, 시더우드, 파우더리한 플로럴 향이 조화를 이루며 포근한 분위기를 선사하는 보디 워시. 200ml 7만1000원.
7 라부르켓 핸드&바디 워시 안젤리카
연말을 고요하고 평온하게 보낼 수 있게 도와주는 신선한 향의 보디 워시. 아나스씨와 셀러리, 라벤더의 차분한 향이 지난 1년간 수고한 나를 부드럽게 다독인다. 240ml 4만1000원.
사진 김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