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부터 발끝까지 향기 가득!

로맨틱한 봄 향기를 가득 담은 헤어&바디 신상 제품들.

헤어와 보디까지 신경 쓰는 에디터K
꼬달리 테 드 비뉴 보디&헤어 너리싱 오일

13 머리부터 발끝까지, 오일 미스트
꼬달리 테 드 비뉴 보디&헤어 너리싱 오일 보디 오일, 헤어 에센스, 향수의 장점만을 모아 만든 미스트 타입 멀티 오일. 샤워 후헤어부터 보디까지 모두 바를 수 있는데, 포도씨, 히비스커스씨, 세서미 등식물 유래 오일을 담아 보습 효과가 일품이다. 절대 끈적이거나 무겁지 않고, 딱 기분 좋은 보습감만을 남긴다. 향은 또 어떻고? 베르가못과 네롤리, 머스크 향이 희미하게 배어 있어 타고난 체취인 척하기에 딱 좋다. 50ml 3만6000원.

르네휘테르 트리파직 앰플 샴푸

14 캡슐이 두피를 씻어주나요?
르네휘테르 트리파직 앰플 샴푸 르네휘테르에서 오랜만에 출시한 신상 샴푸. 이 제품은 ‘포티샤’가 그랬듯이 캡슐이 알알이 박혀 있다. 하얀 알갱이 속에는 진정 효과의 라벤더, 정화에 효과적인 로즈메리를 비롯해 고농축 오일과 영양 성분이 듬뿍 담겨 있다. 아직 사용한 지 일주일도채 되지 않았지만 방금 샴푸해도 눅눅한 기분이었던 두피가 보송보송해졌고,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도 훨씬 줄었으니 만족도 100%다. 200ml 2만8000원.

베이지크 소프트닝 바디 로션

15 비건을 위한 보디 로션
베이지크 소프트닝 바디 로션 미니멀한 디자인의 브랜드 베이지크는 그 실력도 겉모습과 닮았다. 군더더기 없이 꼭 필요한 성분만을 담아 기본에 충실하다. 이 제품은 실리콘과 실리콘 유사 성분을 완벽히 배제해 바를 때 백탁현상이 조금 있지만 그 정도는 충분히 감수할 수있을 만큼 피부가 촉촉해진다. 벨벳 같은 촉감으로 마무리되며, 천연 카페인 성분으로 탄력까지 고려했다. 게다가 비건이기까지! 200ml 가격미정.

에어린 와일드 제라늄 보디 크림

16 야생화를 품은 보디 크림
에어린 와일드 제라늄 보디 크림 이름처럼 야생화가 가득 핀들판을 뒹구는 것처럼 싱그럽고 푸릇푸릇한 향이 순식간에 퍼진다. 향수를 따로 쓰지 않아도 될 정도지만, 무겁거나 자극적이지 않은 향기를 가졌다. 무엇보다 좋은 건 피부에 닿는 즉시 매끈하게 흡수된다는 것. 바르고 바로 옷을 입어도 될 정도로 산뜻한 촉감이라 매일 아침 자연스레 손이 간다. 150ml 7만5000원.

록시땅 2020 체리 블라썸 소프트 핸드크림

17 손끝에 체리 향기
록시땅 2020 체리 블라썸 소프트 핸드크림 더 이상 텍스처나 보습력을 말하는 것은 더 이상 무의미할 만큼 핸드크림의 대명사로 확고히 자리매김한 록시땅. 그중에서도 체리 블로섬 꽃잎을 만진 것처럼 은은하게 향기가 배어나는 체리 블라썸 소프트 핸드크림이 봄을 맞아 새로운 패키지로 출시됐다. 알록달록한 파스텔 컬러의 꽃잎이 수놓인 일러스트 덕분에 핸드크림을 바르는 시간이 더욱 즐겁다. 30ml 1만4000원.

조 말론 런던 위스테리아 앤 라벤더, 실버 버치 앤 라벤더

18 라벤더 그 이상
조 말론 런던 위스테리아 앤 라벤더, 실버 버치 앤 라벤더 솜사탕처럼 부드러운 파스텔 컬러의 보틀만으로도 ‘심쿵’을 부르는 이 향수는 조 말론의 라벤더랜드 컬렉션. 라벤더를 메인으로 각기 다른 노트를 조합했다. 그중에서도 위스테리아와 화이트 머스크를 더한 ‘위스테리아 앤 라벤더’는 달콤한 향기는 질색인 에디터의 확고한 취향마저도 무너뜨릴 만큼 중독성이 강하다. 각 30ml 9만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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