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의 쇼타임

새 시대를 열 아이콘, 제 2라운드.

바비와 준회가 등장한 뷰티쁠 화보

사는 곳부터 소속사까지.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만든 아이콘의 앨범이 곧 나오는데, 어떤 곡으로 채워질지 궁금하네요.
바비 우선, 그동안 솔로곡을 안 해봤던 멤버들의 곡을 만날 수 있어요. 또 앨범 대부분의 곡을 저희가 작곡한 노래로 채웠는데, 그중 준회가 작곡한 곡도 들어갔고요.
진환 다양한 스타일의 곡을 만날 수 있을 거예요. 저희가 좋아하고 잘해낼 자신이 있는 스타일의 곡도 담겼고, 도전적인 스타일의 장르도 있고요. 한곡 한곡 듣는 재미가 있으실 거예요.

진환, 윤형, 동혁, 찬우가 등장한 뷰티쁠 화보

중요한 일을 3가지나 앞두고 있어요. 월드 투어, 바비의 솔로앨범, 그리고 아이콘의 컴백 앨범이죠. 이에 대한 아이콘의 감은 어때요?
윤형 저희가 감에 대해 여러 번 이야기한 적이 있는데, 백 번 예상하면 백 번 다 그대로 안 되더라고요. 그래서 이제는 기대를 하거나 감을 맞혀보려 하거나 하지 않아요.
바비 그냥 앞에 놓인 숙제와 할 일을 묵묵히 하다 보면 나중에 결과를 받아들일 때 후회가 적어지니까요. ‘아 이때 이런 걸 좀 더 열심히 했으면 지금 결과가 달라지지 않았을까?’ 이런 생각이 들지 않도록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진환 전 멤버들과 달라요. 이번 건 느낌이 좋습니다.(웃음)
동혁 최근 인생의 선배님 같은 분과 식사를 하며 고민 상담을 했어요. 그분이 조언해주셨는데 큰 위안이 되었어요. ‘왜 세상을 뒤엎으려 하고 잘되려고만 하나? 너흰 열심히 했고 이미 사람들은 너희가 잘한다는 걸 알고 있어. 그러니 그런 거에 목매지 말고 재미있게, 후회 없는 활동을 해’라고 하시더라고요. 그 한마디에 스트레스와 고민을 내려놓을 수 있었어요. 굳이 1등이나 좋은 성적에 연연할 필요가 없다고요. 지금도 저희를 사랑해주는 팬분들이 계시고, 우리 음악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있다는 것에 감사하고요.

더 자세한 인터뷰와 화보는 <뷰티쁠 4월호>에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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