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루언서 신소여가 전하는 건강한 연휴 계획

올해 10월은 유난히 긴 연휴가 예정되어 있다. 인플루언서이자 바렐 강사로 활동 중인 신소여(@soyeo)에게 그녀만의 홀리데이 플랜을 물었다.

인플루언서, 발레 강사 신소여의 홀리데이 플랜

평소 식단이나 건강 관리법은?

저는 특별히 타이트한 식단을 하지는 않아요. 스트레스받지 않는 선에서 먹고 싶은 걸 맛있게 먹고, 대신 평소에 운동을 꾸준히 하는 편이에요. 특히 과식한 다음 날에는 간헐적 단식으로 소화를 돕고 위를 쉬게 해주죠. 이렇게 제 몸의 리듬을 스스로 조절하는 것이 저만의 건강 관리법이에요.

이번 긴 연휴 동안의 계획은?

10월 말에 열리는 10km 마라톤에 참가할 예정이라서, 연휴 기간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러닝할 계획이에요. 스스로와의 약속을 지키는 기분이 좋아 자기
관리의 연장선으로 여기고 있어요.

<뷰티쁠> 독자에게 추천하고 싶은 가을 향기템은?

가을에는 여름보다 좀 더 무게감 있고, 분위기 있는 향을 추천하고 싶어요. 특히 저는 무화과 향이 감도는 티슬로의 보디 크림 ‘피그 앤 미스티(Fig and Misty Lake)’를 자주 사용해요. 발림성도 좋지만, 은은하면서도 깊이 있는 향이 오래 남아 선선한 가을 분위기와 잘 어울려요.

내가 원하는 추구미는?

저는 멋지고 건강하게 나이 들고 싶어요. 또 제가 가진 밝은 에너지를 주변 사람과 나누는 것이 제 삶의 목표예요. 저를 만난 사람들이 돌아가는 길에 미소 지을 수 있는 그런 존재가 되고 싶습니다.

좋아하는 컬러는?

네이비 컬러를 정말 좋아해요. 쿨톤인 제 피부에 잘 어울리기도 하고, 어릴 때부터 핑크보다는 푸른 계열을 더 선호했거든요! 아마 제가 자란 부산의 바다처럼 깊고 시원한 느낌 때문인 것 같아요. 네일에도 네이비 톤을 자주 활용하는 편이고요.

평소 스킨케어 팁이 있다면?

운동을 자주 하다 보니 땀을 많이 흘리고 피부온도가 올라갈 때가 많아요. 그래서 샤워 후에는 꼭 모델링 팩으로 피부 열감을 진정시켜줘요. 얼굴 온도를 낮추는 것만으로도 피부 컨디션이 정말 좋아지거든요.

얼마 남지 않은 2025년에 꼭 이루고 싶은 것은?

일과 사랑, 두 마리 토끼를 다 잡는 거예요! 둘 다 제게는 너무 소중하고 꼭 이루고 싶은 목표라서요. 스스로에 대한 믿음도 있고, 그만큼 잘해낼 준비도 되어 있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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