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스뷰티, 유희주의 탐나는 라이프

타고난 바이브와 당당한 애티튜드, 출구 없는 매력을 가진 유튜버 유스뷰티. 그녀의 소소한 일상은 어떤 모습일까?

유스 뷰티 유튜버 희주 셀카 이미지

시그너처 스타일을 설명한다면?
톡톡 튀는 컬러의 스타일을 즐긴다. 내 피부 톤에 어울리는 색감이 채도 있는 컬러여서 그런가 보다. 무채색 옷을 입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봐도 좋다. 런웨이 룩에서 꼽는다면 루이 비통 2021 크루즈 컬렉션인 ‘Game on’! 자칫 유치해 보일 수 있는 컬러 플레이를 이토록 유쾌하게 풀어냈다. 의류부터 액세서리까지 모두 소장하고 싶다!

공간의 취향은?
방만큼은 내가 가장 편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이기 때문에 포근하고 따뜻한 느낌으로 인테리어를 했다. 형광등은 거의 켜지 않고 따스한 색감의 조명을 사용해 아늑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예전에는 예쁜 소품을 이것저것 사서 꾸며도 봤지만, ‘Simple is the Best’라는 말이 괜히 있는 게 아님을 깨달으면서 현재는 필요한 것들로만 채워놓았다.

침대 머리맡에 놓인 아이템은?
1 라부르켓의 딱풀 립밤 피부가 너무 건조한 내게 필수인 제품! 없으면 불안할 정도라 #불안템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잠들기 전에 바르면 다음 날 아침까지 촉촉하다.
2 루이 비통 캔들(L’air Du Jardin Perfumed Candle) 자기 전 캔들을 잠깐 켜놓고 있으면 마음이 편안해지고 피로가 풀린다. 물론 반려견 후추가 들어오지 못하게 문을 닫아둬야 하지만! 묵직하게 피어나는 향기가 마음에 든다.
3 마샬 스피커 내 마음대로 정리해놓은 플레이리스트를 틀어놓고 잠드는 건 나의 소확행이다. 인테리어에 감성을 더해주는 건 덤!  

유스뷰티, 유튜버 희주의 취향이 담긴 이미지
유스뷰티, 유튜버 희주의 취향이 담긴 이미지

영감을 주는 아이콘은 누구인가요?
한 시대를 풍미했던 아이콘이라고 하면 친이모인 가수 ‘나미’를 빼놓을 수 없다. 어릴 적부터 이모의 패션과 무대 영상을 봐서인지 영향을 많이 받은 것 같다. 그녀의 독보적인 컬러는 지금 봐도 전혀 촌스럽지 않다.

요즘 생긴 취미는? 세라믹으로 작품 만들기. 잡생각 없이 오로지 제작에만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다. 완성본이 나올 때까지 기다림이 나를 설레게 한다. 액세서리 트레이, 컵, 화병 등 뭐든지 만들 수 있다. 특히 작품을 만들어서 내가 아끼는 주변 사람에게 선물할 때 뿌듯한 기분이란!

너 없으면 안 돼! 유스뷰티의 애착 아이템은? 어릴 적 살았던 콜롬비아의 강렬한 햇볕 때문일까? 선글라스는 나와 한 몸이 된 것 같다. 계절과 상관없이 어떤 룩이라도! 덕분에 다양한 컬러와 디자인의 선글라스를 모으는 취미가 생겼다.  

유튜버 희주의 즐겨찾기 플레이스, 카페 엠아르, 레스토랑 갓포아키, 카페 웨더

나의 즐겨찾기 플레이스는?
1 카페 엠아르 가끔 서울을 벗어나고 싶을 때 드라이브 겸 들르는 카페. 바로 앞에 있는 탁 트인 강이 마음을 뻥 뚫리게 해준다. 날이 따뜻할 때 반려견 후추와 함께 앉아서 햇볕을 쬘 때 큰 행복감을 느낀다!
2 레스토랑 갓포아키 내 크루가 즐겨 찾는 회식 장소. 메뉴가 모두 다 맛있어서 고를 때마다 난관일 정도로 맛집이다. 그중 최애 메뉴인 갈치 솥밥은 사전 예약 필수!
3 카페 웨더 집에서 가까워 처음 가게 되었는데, 지금은 최애 카페가 된 곳! 카페의 구석구석마다 감성이 있고 포근한 느낌으로 꾸며서 포토제닉 하다. 그리고 무엇보다 맛있고 예쁜 디저트가 가득한 곳!  

기억 속에서 꺼내 보고 싶은 추억의 한 장면은?에 관련된 이미지

기억 속에서 꺼내 보고 싶은 추억의 한 장면은?
1 항상 긴장되는 해외 출장. 프랑스에서 포착한 한 컷. 포토그래퍼의 시선에서 내 모습을 기록할 수 있다는 것은 언제나 감사하고 뜻깊은 일이다.
2 나의 두 번째 고향인 남미의 콜롬비아! 부모님을 뵈러 그곳에 놀러 갔다가 얼떨결에 이구아나와 친구가 되었다.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의 한 신.
3 국내 여행지 중 최애는 강원도 양양! 베프들과 떠나는 곳은 어디든 천국이다.  

1 딥티크 카 디퓨저, 베이 2 르 라보 상탈 33  3 탬버린즈 핸드 새니타이저  4 알보우 우프 바이탈라이징 핸드 앤 바디워시 5 미엘팝 글로스, 플럼블럼

1 딥티크 카 디퓨저, 베이 장미와 블랙커런트 잎의 향기가 차 안에 가득 퍼진다.
2 르 라보 상탈 33 시간이 지날수록 옅게 퍼지는 잔향이 매력적이다.
3 탬버린즈 핸드 새니타이저 모두의 필수품인 손 세정제. 그중 향기가 가장 유니크한 탬버린즈 제품!
4 알보우 우프 바이탈라이징 핸드 앤 바디워시 중성적인 향이 샤워할 때마다 기분 좋게 해준다.
5 미엘팝 글로스, 플럼블럼 립밤 대용으로 쓱쓱 바르면 혈색도 주고 보습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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