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NSORY BEAUTYー감각을 깨우는 뷰티
보고, 만지고, 바르는 재미까지! 감각(Sensory)을 자극하는 지금 가장 흥미로운 뷰티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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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뷰티 제품의 형태가 남다르다. 시각적 호기심을 자극하는 패키지와 본연의 기능을 모두 갖춘 아이템이 늘고 있는 것. Z세대 취향을 저격하는 키캡 디자인 블러셔부터 진짜 케이크를 떠먹는 듯한 디저트 립밤까지, 소장 욕구를 강하게 자극하는 오브제 아이템이 잇따라 등장하고 있다.

엔트로피 슬라이드 업 도우 치크 #4075C 그레이프 시그널 추억의 슬라이드폰이나 MP3처럼 슬라이드를 밀어 사용하는 블러셔. 두 볼에 부드럽게 밀착되는 제형으로 가볍게 터치만 해도 결점 없이 보송한 피부를 완성한다. 4g 2만7천원.

1 페리페라 톡 블러쉬 키캡 #13 D돌리 로즈
트렌드에 민감한 Z세대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한 오브제 뷰티템. 키캡도 누르고 메이크업도 연출하는 일석이조템. 2.9g 1만4천원.
2 플라워노즈 스트로베리 큐피드 케이크 립 크림 #V04 메러디스
달콤한 케이크를 연상시키는 패키지. 애플리케이터로 제형을 덜어 입술에 얹으면 폭신한 크림이 닿은 것처럼 부드럽게 밀착된다. 5g 2만6천원.
3 키임 립 글로스 #블러디메리
패션 아이템처럼 꾸밀 수 있는 리본 글로스. 유리알처럼 맑은 광택과 시원한 사용감이 특징이며, 입술에 풍성한 볼륨감을 선사한다. 3.5g 3만8천원.
| TEXTURE PLAY
피부에 닿는 촉감만으로도 즐거움을 선사하는 텍스처 뷰티. 말캉한 제형의 샤워 젤리, 거품으로 바르는 버블 세럼까지. 신선한 제형이 일상 속 루틴에 색다른 재미를 더한다. 단순히 바르는 행위를 넘어 손끝으로 느끼는 감각적 경험까지 충족하기에 제형 자체가 제품의 독보적 매력으로 다가온다.

러쉬 샤워 젤리 트와일라잇 라벤더 향을 머금은 탱글탱글한 젤리 제형이 황홀한 샤워 시간을 선사한다. 미네랄이 풍부한 카라기난이 피부를 촉촉하게 가꿔주고, 통카와 벤조인이 달콤하면서도 포근한 향으로 온몸을 감싼다. 100g 1만8천원.

1 메디큐브 PDRN 핑크 콜라겐 캡슐크림
피부 컨디션에 따라 원하는 비율로 섞어 쓰는 DIY 크림. 미백 케어와 피부 수분감을 채우며 결광 정돈에 효과적이다. 55g 4만7천6백원.
2 언리시아 ABC 소르베 페이셜 클렌저
한 입 떠먹고 싶은 과일잼 같은 텍스처. 사과와 비트, 당근이 담긴 리얼 포뮬러로, 피부 겉에 남은 노폐물과 피지, 각질까지 정교하게 케어한다. 120ml 1만8천원.
3 믹순 히알레배 포어 버블 세럼
미세한 버블이 피부에 빠르게 흡수되어 속 보습과 모공 케어를 돕는다. 병풀 어린잎 캘러스 성분이 피부를 편안하게 진정시킨다. 70ml 1만4천9백원.
| TOUCH & TAP
제품을 바르는 과정에도 신선한 즐거움이 더해지고 있다. 피부 굴곡을 따라 부드럽게 미는 젤리 스틱부터 콩콩 찍어 바르는 블러셔까지. 작은 터치만으로도 색다른 사용감을 선사하는 아이템이 눈에 띈다. 바르는 과정 자체가 새로우니 익숙한 뷰티 루틴도 한층 경쾌해진다.

AHC 마스터즈 아이시 젤리 선스틱 SPF44/PA+++ 시원한 발림성과 얼굴 굴곡을 빈틈없이 메우는 탱글한 젤리 텍스처가 특징. 바르는 즉시 달아오른 열감을 낮춰주고, 48시간 동안 수분감을 유지한다. 14g 1만8천9백원.

1 삐아 찰떡 블러쉬 #07 머루 찰떡
폭신하고 말랑한 찰떡을 두 볼에 꾹꾹 눌러 바르는 듯한 재미를 주는 블러셔. 탄력 있는 실리콘 퍼프가 내장되어 고른 컬러 블렌딩을 선사한다. 4g 1만5천원.
2 에뛰드 콩콩 블러셔 #01 피치피치 콩콩
흔들어 사용하는 셰이킹 블러셔로, 제형을 볼에 콩콩 찍어 바르는 터치감이 특징. 겉은 보송하고 속은 촉촉하게 스며든다. 7g 1만1천원.
3 글피오 스킨 핏 롤링 베이스
페이스 라인을 정돈하는 롤링 리프팅 애플리케이터. 피부에 곧바로 흡수돼 메이크업 베이스가 잘 받는 피부 컨디션으로 가꿔준다. 40ml 2만3천원.
사진 김태선(연출), 조영흠(누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