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살살 녹는 밤
머리부터 발끝까지, 오늘도 살살 녹는 밤.
라이크 아임 파이브 힐링 오일 밤
튜브를 짤 때만 해도 하얀 밤 텍스처인데 손에 닿자마자 투명한 오일로 순식간에 뒤바뀐다. 시어버터, 아보카도 오일 등 EWG 그린 등급을 받은 11가지 성분만으로 만들어 아기 피부에 발라도 될 만큼 순하다. 극심한 건조 탓에 가렵고 따가울 지경이라면 이 제품을 눈여겨보길! 마음을 편안하게 만드는 베르가모트 오일의 아로마 향도 매력 포인트. 85g 2만4000원.
파머시 베리 체리 클린
셔벗처럼 부드러운 질감의 밤 클렌저다. 진한 메이크업, 자외선 차단제, 미세먼지까지 ‘순삭’하는 초강력 클렌징 효과로 입소문난 그린 클린의 체리 버전, 아세로라 추출물을 더해 칙칙한 안색을 맑게 만들어주는 효과 덕분에 수분 부족으로 인해 칙칙하고 탁해진 환절기 피부에 제격. 100ml 4만2000원.
어뮤즈 빔밤 스틱 #크림빔밤
스킨케어와 메이크업의 경계 선상에 있는 이 제품은 이름처럼 물광 밤의 보습 효과에 하이라이터 효과를 더했다. 미세한 시머 글리터의 메이크업과 비타민 C, 항산화 효과를 지닌 아몬드 오일의 스킨케어 효과까지 갖춰 안팎으로 건강한 헬시 글로우를 완성해줄 단 하나의 아이템. 얼굴에 대고 슥슥 그어도 뭉치지 않아 파우치에 넣어두고 수시로 바르기에 좋다. 9.5g 2만원.
사진 김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