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T’S GET LOUDER 2 – 체리 글레이즈 립 메이크업
젠지세대가 그리는 뉴 시즌 트렌드 메이크업과 전문가들의 팁을 소개하는 ‘LET’S GET LOUDER’. 그 두 번째는 입술에 즉각적인 활력을 불어넣는 ‘체리 글레이즈 립’이다.
| CHERRY GLAZED LIPS

이번 시즌 립 메이크업은 매트 대신 촉촉한 글레이즈 텍스처가 대세. 살짝 물든 듯한 붉은 체리 컬러는 입술에 생기를 더해줘 즉각적인 활력을 불어넣는다. “체리 컬러의 립 제품이 너무 강렬해 부담스럽거나 메이크업 초보자라면, 발색이 확실한 체리색 컬러 립밤을 입술 전체에 꼼꼼히 바른 뒤 투명 글로스를 얹어 탱글한 체리 립을 완성해보세요. 처음부터 강한 컬러의 글로스를 바르는 것보다 훨씬 자연스러우면서도 부담 없이 연출할 수 있습니다.” 메이크업 아트스트 오미영의 팁. 립 라인을 날카롭게 잡기보다 브러시나 손끝으로 자연스럽게 퍼뜨려야 글레이즈 효과가 극대화되니 이 점 또한 참고할 것.

1 데코르테 루즈 데코르테 크림 글로우 #G01 시그니처 레드
입술에 광채와 수분을 가득 채워 볼륨감을 극대화해주는 글로우 립스틱. 선명한 레드 색소가 입술에 부드럽게 밀착돼 마치 본연의 혈색처럼 자연스러우면서도 오랜 시간 지속되는 것이 가장 큰 장점. 3.5g 4만9천원대.
2 바이레도 틴티드 립케어 #클라우드 버스팅
입술에 닿는 순간 실크처럼 녹아드는 텍스처의 틴티드 립밤. 바르는 즉시 입술에 생생한 광채와 촉촉한 보습감을 더해주며, 투명하고 맑은 발색이 특징. 2.5g 6만원.
3 돌체앤가바나 뷰티 립스틸로 마이 쥬시 시어 립스틱 #MY
20184 바르자마자 컬러가 입술에 빠르게 밀착돼 선명한 발색을 뽐내고, 촉촉하게 반짝이는 광채가 오랜 시간 지속된다. 1.6g 5만8천원.
4 샬롯틸버리 언리얼 립스 #체리 글레이즈
볼류마이징 효과를 극대화한 립 오일. 히알루론산 마이크로스피어 성분이 수분을 끌어당겨 촉촉한 입술로 가꿔주며, 비타민 E 성분이 입술 컨디션까지 건강하게 관리해준다. 14ml 3만5천원.
5 에스티 로더 퓨어 컬러 멜트-온 글로스틱 #655 멜티드 가넷
부드럽고 편안하게 발리면서도 글로스 특유의 눈부신 광택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촉촉한 보습 컨디셔닝 기능이 수분 플럼핑 효과를 주어 입술 주름까지 매끈하게 메워준다. 1.8g 5만4천원.
6 랑콤 립 이돌 쥬시 트릿 37 레디 올 낫
세럼-인-오일 텍스처로 촉촉한 세럼을 바른 것처럼 입술에 편안한 보습막을 씌워준다. 또 끈적임 없는 피니시로 과즙을 머금은 듯 촉촉하고 탱글한 입술을 연출한다. 8.5ml 4만9천원.
사진 김태선(인물, 제품 세팅), 이민섭(제품 누끼)
모델 윤메이, 길정예
메이크업 오미영
헤어 조소희
스타일리스트 노해나
어드바이저 공혜련, 오미영, 이아영(메이크업 아티스트), 오윤희(제니하우스 원장), 한나(제니하우스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