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눈썹 하나로 서머 메이크업 완성!

더 과감하고 더 아찔하게! 속눈썹에 날개를 달아줄 시간.

비비드한 컬러와 오버사이즈 실루엣의 마르코 드 빈센조 속눈썹 이미지
파운데이션만 가볍게 바른 내추럴 룩에 과감히 얹은 형형색색 페이크 래시 이미지

이번 시즌 아이 메이크업은 즐겁다. 그중에서도 유독 눈길을 끈 것은 속눈썹이다. 과감한 터치로 상식의 틀을 깬 연출법, 드라마틱한 실루엣의 인조 속눈썹이 대거 등장했기 때문이다. 그중에서도 비비드한 컬러와 오버사이즈 실루엣의 마르코 드 빈센조 속눈썹이 단연코 으뜸이다. 파운데이션만 가볍게 바른 내추럴 룩에 과감히 얹은 형형색색 페이크 래시는 마스크로 얼굴을 꼭꼭 숨긴 채 오직 눈으로만 소통해야 하는 지금 시도하기 좋은 예.

올리비에 테스켄스의 아미메이크업 이미지
눈썹 머리와 언더라인에 인조 속눈썹을 기하학적으로 붙인 구찌메이크업 이미지

비하인드 신이 궁금할 만큼 쇼킹한 비주얼의 페이크 래시도 등장했다. 매니쉬 아로라의 모델은 풍성한 블랙 인조 속눈썹 사이사이에 핑크빛 깃털을 장착한 채 런웨이에 등장했는데, 그 모습이 마치 공작새를 보는 것처럼 몽환적이다.

눈썹 머리와 언더라인에 인조 속눈썹을 기하학적으로 붙인 구찌메이크업 이미지
아이라인으로 속눈썹을 그려 넣은 시몬 로샤의 아이메이크업

그런가 하면 눈썹 머리와 언더라인에 인조 속눈썹을 기하학적으로 붙인 구찌의 ‘핵인싸’ 룩, 급기야 아이라인으로 속눈썹을 그려 넣은 시몬 로샤의 메이크업까지! 이 모든 메이크업을 리얼 웨이에서 시도할 수는 없겠지만, ‘팬데믹 선언’으로 침체된 감정을 돋우는 포인트 메이크업으로 응용해보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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