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Y meets GIRL
맨즈 컬렉션에 나타난, 젠더의 경계가 완전히 사라진 패션 신.
1, 7 미우미우의 쇼츠 길이에 주목할 것. 바지 길이가 짧아지는 것만으로도 룩 전체 분위기를 반전시킬 수 있다.
2 릭 오웬스식의 젠더 플루이드 룩은 이런 것. 실크 드레스와 레더 재킷의 시크한 조화가 눈에 띈다.
3 크롭트 재킷과 맥시스커트 셋업으로 매니시한 섹시함을 강조한 디카페인 옴므.
4 화이트 티셔츠와 블랙 팬츠에 화려한 드레스를 매치해 밸런스를 맞춘 알렉산더 맥퀸.
5 쇄골의 컷아웃 디테일로 평범한 니트에 재미를 더한 S.S.달리. 이제 남성도 쇄골 관리에 신경 써야 할 듯!
6 남성복도 걸리시라는 수식어가 어울리는 미우미우. 스카프와 로라이즈 스커트에 핑크 발레 슈즈로 사랑스러운 프레피 룩을 완성했다.
8 4가지 컬러로만 컬렉션을 구성한 GmbH는 오버사이즈 재킷과 사이하이 부츠로 과감한 룩을 선보였다.
9 크롭트 니트를 과하지 않게 연출하고 싶다면 스테판 쿡 컬렉션을 눈여겨보자.
사진제공 www.launchmetrics.com
어시스턴트 도혜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