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위기 있는 홀리데이 캔들 4
눈과 코를 모두 만족시킬 캔들 하나면 홀리데이 파티 준비 끝.
1 조 말론 런던 오렌지 비터스 홈 캔들 달콤하고 풍부한 맛의 칵테일에서 영감을 받았다. 과즙이 가득한 오렌지와 프레시한 만다린이 어우러진 뒤 비터 오렌지의 강렬한 향이 더해진다. 여기에 부드러운 프룬의 향이 이어지고 샌들우드와 앰버가 감싸주어 감각적인 향으로 마무리된다. 200g 11만2000원.
2 푸에기아1833 까사 컬렉션 캔들 에트 햄 스웨덴의 에트 햄 호텔과의 협업으로 탄생한 향기. 앤티크한 집에서 풍기는 편안하고 포근한 향을 구현했다. 정교한 목재 가구와 손으로 짠 섬유가 주는 섬세하고 따뜻한 느낌을 전달한다. 클래식한 컬러 글라스에 담겨 공간을 우아하게 장식할 오브제로 활용하기 좋다. 200g 18만3000원.
3 로에베 센티드 캔들 텍스처 튜베로즈 자연에서 영감 받은 향기를 컬러와 촉각적 요소로 풀어냈다. 튜베로즈를 베이스로 너무 강하지도, 약하지도 않은 적당한 강도의 플로럴 향을 즐길 수 있다. 풍성한 화이트 플로럴 노트가 시간이 지나면서 공간에 전체적으로 흩어지며 은은한 향기를 남겨 보태니컬한 무드를 선사한다. 170g 20만3000원.
4 산타마리아노벨라 피렌체 1221 캔들 에디션 로사 가데니아 피렌체의 낭만과 아티스틱한 무드를 담은 특별한 컬렉션.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새로운 라벨 디자인을 적용했다. 여기에 테라코타 색의 캔들 왁스로 이탈리아 토스카나의 전통미를 구현했다. 250g 12만2000원.
사진 김태선
어시스턴트 박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