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트로 헤어 스타일링 스크런치 vs 헤드 밴드

스타들의 SNS의 다양한 스크런치와 헤드 밴드 스타일링을 따라 해보는 건 어떨까.

  위로 묶고, 아래로 묶고, 스크런치

배우 오연서 이미지

깔끔한 올백 머리에 큼직한 스크런치로 높게 올려 묶어 스타일링하는 것이 기본. 특별하게 연출하기보다는 자연스럽게 하이 포니테일로 묶은 뒤 스크런치만 더해줘도 좋다. 올 가을에는 오연서처럼 내추럴한 스타일에 새틴이나 벨벳 소재의 스크런치를 활용해 ‘꾸안꾸룩’을 완성해보자. 소재가 독특한 스크런치 하나만으로 스타일링에 변화를 줄 수 있으니!

배우 박진주 이미지

머리가 짧아 스크런치를 포기했다면 박진주의 스타일링을 따라 해보자. 작은 스크런치를 사용하여 반묶음으로 묶으면 단발머리도 충분히 스크런치를 활용할 수 있다. 자연스럽게 흘러내리는 잔머리에 너무 신경 쓰지 말 것! 반묶음에 스크런치를 더할 땐, 앞머리와 매치해 더욱 사랑스럽게 연출하는 것을 추천한다.

강민경 인스타그램 이미지

스크런치를 활용한 스타일이 너무 귀엽게만 느껴질 땐 다비치 강민경처럼 어두운 컬러의 스크런치를 낮은 위치에서 묶는 것도 방법이다. 로우 포니테일에 스크런치를 매치하면 보다 페미닌하고 단정하게 연출할 수 있다. 스크런치 특성상 머리 묶은 자국이 덜 남기 때문에 언제든 다시 머리를 풀러 스타일링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

  깔끔하게, 화려하게, 헤드 밴드

이하이 이미지

이미 다양한 스크런치 스타일링을 시도해보았다면, 헤드 밴드에 도전해보자. 스크런치의 뒤를 이어 레트로 열풍에 합류한 헤드 밴드를 매치한 스타는 TV만 틀어도 금방 찾아볼 수 있다. ‘놀라운 토요일-도레미 마켓’에서 눈길을 끈 이하이의 핑크 컬러 헤드 밴드! 가장 기본적인 모양의 헤드 밴드지만 넓은 사이즈를 선택해 레트로 느낌을 살렸다.

최유정 이미지

매일 같은 스타일링으로 자칫 밋밋할 수 있는 단발머리에는 큼직한 리본이 달린 헤드 밴드로 포인트를 살려보자. 사랑스러운 무드는 물론, 큼직한 리본 덕에 얼굴이 작아 보이는 건 덤. 리본의 과한 귀여움이 걱정된다면, 위키미키의 최유정처럼 어두운 컬러를 선택해도 좋다.

은하이미지

조금 더 과감한 스타일에 도전해보고 싶다면, 여자친구 은하처럼 화려한 패턴의 반다나 혹은 진주나 보석이 박힌 헤드 밴드를 추천한다. 패턴과 소재에 따라 다양한 분위기를 낼 수 있다. 또한 머리를 묶고 헤드밴드를 매치하면 조금 더 편안한 느낌으로 연출할 수 있으니 하나의 아이템으로도 다양하게 활용해보자.

Similar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