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의 Hot Pick! ー 셀바티코 살롱 드 파리 퍼퓸 · 퍼퓸 핸드&바디 크림
포근하고 시적인 ‘포엣 코어(Poet Core)’에 어울리는 향을 찾고 있는 당신에게.

셀바티코 살롱 드 파리 퍼퓸 · 퍼퓸 핸드&바디 크림
최근 뷰티와 라이프스타일 신에서는 섬세한 무드와 내면의 취향을 은근히 드러내는 ‘포엣 코어(Poet Core)’가 하나의 감각으로 떠오르고 있다. 향 역시 그런 결을 닮아가고 있으니, 좀 더 여운이 남는 포근하고 시적인 향을 찾는다면 프랑스 헤리티지 기반 프래그런스 브랜드 셀바티코의 ‘살롱 드 파리 오 드 퍼퓸’과 ‘살롱 드 파리 퍼퓸 핸드&바디 크림’을 눈여겨보자. 셀바티코의 첫 번째 향기 라인인 ‘살롱 드 파리’는 프랑스 작가 마르셀 프루스트의 <되찾은 시간>에서 영감을 받아, 벨 에포크 시대 파리 살롱의 공기를 오늘날의 감각으로 재해석했다. 레몬과 베르가모트, 탠저린의 산뜻한 시트러스 노트로 시작해 장미와 재스민, 오스만투스의 섬세한 플로럴을 지나, 머스크의 우아한 잔향으로 깊은 여운을 남기는 구성이 특징이다. 가볍게 스쳐 지나가기보다 천천히 번지고 오래 기억되는 향이라는 점이 인상적인 제품. 같은 향을 담은 ‘살롱 드 파리 퍼퓸 핸드&바디 크림’은 향을 더 부드럽고 일상적으로 즐길 수 있게 해준다. 스위트 아몬드 오일과 꿀 추출물, 블랙커민씨 오일 등 식물성 원료를 담아 피부를 편안하게 감싸고, 글리세린과 칸데릴라 왁스가 촉촉한 보호막을 더한다. 단독으로 바르면 은은하게, 오 드 퍼퓸과 함께 레이어링하면 깊고 풍부한 향을 즐길 수 있다. 사유하는 봄 공기 속에서 취향과 감정을 조용히 각인시키는 우아한 향을 찾는다면 셀바티코의 ‘살롱 드 파리’에 주목할 것. 오 드 퍼퓸 100ml 21만8천원, 퍼퓸 핸드&바디 크림 100ml 4만2천원.

“우아한 플로럴과 머스크가 은은하게 어우러져 깊은 여운을 남긴다. 차분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로 하루 종일 곁에 머물러 요즘 손이 가장 자주 가는 제품. 같은 향의 핸드크림과 함께 쓰면 잔향이 한층 부드럽고 풍성해진다. 벨 에포크 살롱의 우아한 공기를 담아낸 듯한 무드, 그리고 선물하고 싶을 만큼 아름다운 패키지까지. 취향과 감성을 함께 전하고 싶은 순간에 추천하고 싶은 제품.” – 신소여(@soyeo)

“패키지부터 시적인 분위기가 느껴져 무척 인상적이었다. 그리고 예상대로 그 무드가 향에도 이어져 패키지와 향이 하나의 감각으로 완성되는 느낌이 좋았다. 크림은 끈적임 없이 산뜻하게 마무리되는데도, 잔향이 오래 남아 단독으로 쓰기에 좋고, 여기에 향수를 레이어링하면 종일 고급스럽고 깊은 여운이 남는 향을 즐길 수 있다.” – 라이(@_rai.archive
사진 김태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