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보다 빠른 봄을 맞이할 핑크 플로럴 향수 3
핑크 보틀, 풍성한 플로럴 향, 센슈얼한 무드. 올 스프링 시즌 주인공이 될 향수의 조건.
1 나르시소 로드리게즈 머스크 누드 포 허 EDP
개인에게서 풍기는 고유한 체향의 관능미에서 영감 받아 살냄새 같은 섬세한 머스크 향을 즐길 수 있다. 포 허 컬렉션의 시그너처인 시프레 구조를 새롭게 재해석해 자연스러운 체형이 확장된 듯한 느낌을 구현했다. 100ml 19만5000원.
2 지방시 뷰티 이레지스터블 EDP 베리 플로럴
생동감 넘치는 관능적인 향이 지방시 뷰티의 아이코닉한 ‘이레지스터블’ 라인업에 추가되었다. 화사한 햇살을 듬뿍 머금은 장미가 연상되는 향이 핑크 펄을 가미한 프리즘 보틀에 담겨 시각적인 즐거움을 준다. 80ml 21만6000원.
3 조 말론 런던 로즈 앤 매그놀리아 코롱
뻔하지 않은 장미 향기를 원한다면 주목할 것. 화사한 매그놀리아와 장미가 피어나는 듯 매혹적인 플로럴 향이 풍긴 뒤 화려한 스파이시 노트가 감각적으로 어우러진다. 파촐리, 앰버로 마무리되며 살결에 포근한 잔향을 남긴다. 50ml 16만2000원.